"앞으로 시민 감시단으로서 세금낭비를 막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과천시지회 초대 지회장에 취임한 김진웅(53) 전 과천시 새마을회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과천시지회는 지난 25일 시민회관 세미나실에서 박태호 전 과천시 사진협회 회장 등 회원 24명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김진웅 지회장은 "세금바로쓰기학교를 운영하고 지방의회 의정 모니터단을 구성해 활동하는 등 조직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세금에 대한 효율적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지난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각 시군에 지부를 두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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