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20분께 화성시 정남면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58)씨가 숨지고 함께 일하던 B(62)씨가 팔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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