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11일부터 20일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오산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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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 등 조례안 9건, 남북평화협력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오산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도 시행계획 보고의건 안건을 심의·의결활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는 결산검사는 전년도 예산집행에 대한 합리성, 적정성, 건전성 등을 비교분석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방향제시와 생산적인 의견을 개진,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칭찬과 함께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 한다는 방침이다.

장인수 의장은 "부의안건 하나하나가 시정발전과 시민경제활동, 일상생활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인지하고 어느 한 분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온각 열정을 갖고 보다 심도 있는 검토와 심사로 시민의 불편함과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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