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시병) 국회의원이 지난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 만드는 ‘2019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1천 일의 소통 과정과 2018년 의정활동 및 주요현안에 대해 지방의원들과 함께 보고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준비됐다.

보고회는 시민의 일상과 하루를 소중히 챙기겠다는 취지로 ‘오늘 하루 괜찮았나요?’를 주제로 ‘틈만나면 화성생각’을 부제로 선정했다.

행사는 ‘권칠승의 1천 일’이라는 제목의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2018 의정활동 보고’, 전지적 참모시점 상영, 시도의원과 함께한 토크쇼 ‘대한민국과 화성을 이야기하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드는 엔딩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좌진이 옆에서 본 권칠승에 대한 영상인 ‘전지적 참모시점’과 국정현안·지역숙원사업의 해결 과정을 담은 ‘화성현안, 지금까지 이런 댓글은 없었다’ 등으로 구성된 토크쇼가 뜨거운 호응과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화성시민의 일상과 하루를 챙기는게 의정활동의 이유이자 목적이고 지역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대한민국이 화성이고 화성이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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