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용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서 예비군육성과 국가안보태세 확립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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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해 매년 지원금을 예비군부대에 보조하고 있으며 지난해 화랑훈련세미나 및 충무훈련 등을 통한 통합방위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군 훈련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통합방위작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군부대 및 예비군지휘관과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방위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 및 비상대비 태세를 굳건히 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신 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장을 비롯해 경찰서장, 소방서장, 국가중요시설장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6명의 안보정책자문위원과 읍·면·동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지휘관들과 함께 민·관·군·경이 상호 협력을 통해 광주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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