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가 5일 식목일을 맞아 꽃길 조성 식목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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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역 철로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도화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자율회, 주안역지구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산홍 300주와 팬지 등 초화 1천 본을 심었다.

앞으로 꽃길은 통장자율회로 구성된 복사골통두레와 주안역지구대가 협력해 관리할 예정이다.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상습적인 무단투기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꽃을 심었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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