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백철쭉, 영산홍 등 약 5천 주의 관목을 크루즈 터미널 주변 조경지역에 식재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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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오는 26일 예정된 모항 크루즈 출항과 크루즈 터미널 공식 개장의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IPA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경지역을 단장했다.

IPA관계자는 "인천항의 새 얼굴이 될 크루즈 터미널에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루즈터미널을 비롯한 인천항 일대 녹지공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인천항 운영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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