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행인 사망, 어버이날 전 비보로... '어린이날 일가족사망' 이어 비보
공사장에서 떨어진 건축 자재에 부딪힌 80대 행인이 사망했다.
7일 서울 을지로 인근 건설 현장에서는 트럭에 실려 있던 자재가 떨어지면서 근처를 지나가던 80대 노인이 숨졌다.
해당 남성은 12시 14분께 사고현장을 지나가다 봉변을 당했다. '합벽지지대'라는 건축 자재 때문이었다.
이 가운데, 며칠 전에는 3세 남아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도 있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인천 서구의 한 사찰 연못에서 놀던 3세 남아가 연못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안타까운 '일가족 4명 사망' 소식이 있었다. 5일 경기도 시흥시 한 도로에서는 일가족이 사망한 채 타고 있던 차량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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