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소통에 나섰다.

2019051501010005573.jpg
군은 지난 1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8개 청소년 지원 단체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소년 지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평군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와 어른들의 역할,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자원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제안과 질문 등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종승 문화복지국장은 "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통감하며 소중한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를 정례화하여, 양평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