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중앙병원 관계자는 "형편이 어렵거나 소외된 지역주민을 살피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발전하는 것이 우리 병원의 소임으로, 앞으로도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림 문산읍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현판을 전달했다"며 "문산중앙병원과 함께 한 현판식이 다른 업체들의 참여를 높이는 좋은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역주민과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자원 공유를 희망하는 문산지역 업체는 문산읍 맞춤형복지팀(☎031-940-5054~7)으로 연락하면 된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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