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8일 학교밖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2019 의왕시 꿈드림 미술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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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미술관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역량을 높여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을 방문해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작품 전시회를 감상했다.

청소년들은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작품 속에 숨겨진 각각의 사연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이를 모티브로 한 체스게임 창작활동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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