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도시공사는 2015년 말부터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사업방식을 관리처분방식으로 변경하고 사업성 개선, 미분양 리스크 해소 등을 위해 뉴스테이와 연계하는 등 사업 정상화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이날 인정받았다.
이찬구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도시공사가 짧은 기간 동안 사업을 정상화시키고 적극 추진해 주민들 모두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인서 도시공사 사장은 "착공에 이르기까지는 주민을 비롯한 정부 및 지자체의 협조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남은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임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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