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회’가 붉은 수돗물로 고통을 당하는 서구 주민들을 위해 지난 21일 생수지원금 500만 원을 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상범 회장과 박남원 수석부회장(건설사 대표), 박윤섭 운영위원장(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의식 총무(인천시 새마을회장) 등은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인천사랑회는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도울 목적으로 2010년 창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호 인천적십자사 회장과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이정희 인천자유총연맹 회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심재선 화물공제조합 이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등 50여 명의 지역 인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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