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 안전협의체 전체회의’가져

오산경찰서는 지난 25일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시, 오산경찰서, 화성·오산 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협의체의 운영 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사고다발지역 및 개선이 필요한 장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속도 5030’ 안정적 추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단속, 캠페인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할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창호 서장은 "유관 기관 및 단체가 모두 모인 교통안전협의체가 구성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교통사고 감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 생명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최승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