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념식 및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지난 1일 저녁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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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오후 6시 4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취임 1주년 발자취, 국민의례, 한대희 시장의 취임 1주년 기념사, 내빈 축사 및 축하영상에 이어진 2부는 축하공연과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부의 GTX-C노선 사업 시행에 맞춰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등 역세권 개발 및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서 기존 공업지역의 정비 및 개발 등을 시행해 정체된 도시의 성장을 촉진하고 균형발전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제부흥과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육성·지원,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과 다양한 정책을 개발·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청 페이스북 채널에서 라이브로 중계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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