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교육협동조합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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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의 협동조합 운영교가 있는 지역으로, 교유협동조합 운영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적 연계기반 조성을 위해 워크숍이 마련됐다.

워크숍엔 협동조합 형태의 매점을 운영하는 송라초, 별내고, 금곡고, 마석고, 갈매고 등 5개 학교와 예비 협동조합은 운영중인 남양주공고 등의 학생, 학부모, 담당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신재걸 자바르떼 협동조합 강사의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협동조합’ 강의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내 문제점 찾기 상황극, 나의 역할 정리하기 등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김주창 교육장은 "민주적 운영과 공익적 기여라는 교육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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