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9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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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에 참여한 관내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영양사, 운동사, 치위생사, 금연지도사 등 전문인이 청소년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흡연 예방, 구강건강관리 방법, 올바른 걷기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타파댄스, 치매주간행사 홍보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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