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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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장애인의 이해,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핸즈온 활동을 통해 수세미와 손수건 등을 제작해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진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이웃에 나눔을 베풀 줄 아는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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