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양도면 주민자치센터 구관에서 관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젊은 오빠, 언니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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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삼계탕을 직접 준비했다.

윤희열 위원장은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감사드리며, 비록 작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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