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6일 3층 대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2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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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지킴이는 가평 관내 5개 초등학교에 총 21명이 배치돼 하교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및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기 여성청소년계장은 아동안전지킴이의 근무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연계 순찰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아동안전지킴이 담당자(유한결 순경)가 아동안전지킴이 일반 준수사항, 근무지침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서민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아동안전지킴이 노인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수와 각종 다과류, 초콜릿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 박스’와 친환경 물병을 제공하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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