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조로 이뤄지는 실습은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와 같이 현장체험학습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 등을 알려 준다. 특히 연수 대상을 교사에서 교장·교감을 포함한 교직원으로 확대, 관리자와 실무자 모두 연수를 통해 안전요원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환경을 구축한다.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직원의 경우 체험학습 인솔자 및 안전요원의 역할 수행뿐 아니라 안전교육과 인솔자 교육을 위한 강사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김지환 교육장은 "안전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되는 학생 주도적인 현장체험학습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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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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