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1일은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도·경남 서부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상·남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너울로 물결이 매우 높아져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나 해안 저지대 침수피해에도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4.0m, 남해 앞바다 1.0∼3.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0m, 서해 2.0∼8.0m, 남해 2.0∼5.0m로 일겠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26∼35) <10, 20>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26∼35) <10, 2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26∼35) <10, 20>

 ▲ 춘천 : [맑음, 구름많음] (24∼33) <0, 20>

 ▲ 강릉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5∼29) <60,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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