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사브르 오상욱, 한 템포 쉬다 와도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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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오상욱, 한 템포 쉬다 와도 에이스
세계선수권 석권하고 한 달 만에 김창환배 출전하자마자 금메달
  • 심언규 기자
  • 승인 2019.08.22
  • 2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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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펜싱 사브르 오상욱(성남시청)이 21일 열린 김창환배 결승에서 한 달 휴식이 무색하게 금메달을 따내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에 입을 맞추는 오상욱. /연합뉴스
▲ 남자 펜싱 사브르 오상욱(성남시청)이 21일 열린 김창환배 결승에서 한 달 휴식이 무색하게 금메달을 따내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에 입을 맞추는 오상욱. /연합뉴스

한국 남자 펜싱대표팀 ‘에이스’ 오상욱(23·성남시청)이 제24회 김창환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21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4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오상욱은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단체전을 석권하며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그는 컨디션 조절 차 대통령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를 건너뛰고 약 한 달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오상욱은 준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1로 꺾은 뒤 결승에 올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 김정환마저 물리치며 ‘국가대표 에이스’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현재 국가대표 간 맞대결로 주목을 끈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라진(인천 중구청)이 최수연(안산시청)을 15-1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정진선(화성시청),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선 허준(광주시청)이 정상에 올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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