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푸름이 가족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푸름이 다 모여라’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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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 온 푸름이 가족봉사단은 현재 15기 총 241가족 769명을 배출했다.

반찬봉사 재가서비스, 노인·장애인 분야 등 30곳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날 행사엔 의정부시평생교육원 경영본부팀장 이영춘 씨가 강사로 나서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성장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선후배 봉사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게임도 준비됐다.

봉사단은 가족 간의 소통이 되고 이웃이 생기는 ‘자원봉사’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중심으로 더 많은 가족이 푸름이 가족봉사단을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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