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는 교내 대강당에서 직무역량 중심 교수법 향상 지원을 위한 ‘전임교원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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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량강화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전임교원들 130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이석원 사업통합관리본부장은 혁신지원사업의 방향, 혁신지원사업 운영 현황, 대학의 재정 상황 및 안정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학성(동양미래대)교수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에서의 핵심역량도출’을 주제로 ▶전문대학의 역량 ▶역량도출 방법 및 절차 ▶전문대학 핵심역량 모델링 방법 ▶전문대학 인재양성 방향 분석 등 핵심역량 도출의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김차근(한국영상대학교)교수는 ‘KUMA 융합 캡스톤 디자인 운영사례’를 주제로한 특강에서 ▶캡스톤 디자인 배경 및 필요성 ▶캡스톤 디자인 정의 ▶KUMA 융합 캡스톤 디자인 운영 사례 및 각 대학에 맞는 캡스톤디자인 운영 방안을 내놨다.

또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발행인은 ‘대학혁신 지금이 적기다’라는 주제로 전문대학의 현황 및 혁신 방안에 대하여 제안했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이번 전임교원 역랑강화 특강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복합 교육시스템의 강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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