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사업이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퍼스트 공모’ 본 심사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5억 원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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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퍼스트’는 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날 정책 공모 본선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 건으로 전문심사위원과 도민평가단에게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재난안전통신망 선도 및 시범사업과 경기 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시군 통합거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시티와 접목해 안전, 복지, 교통, 재난, 환경 등에 IoT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행복도시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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