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캘리그래피(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친구에게 글로써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캘리그래피를 이용해 일자별로 자기 이해 활동, 자기 돌아보기 활동, 나의 대인관계 살펴보기 활동, 친구에게 마음 전하기 활동, 친구야 함께 하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박도순 교장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여기고, 캘리그래피를 하며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친구사랑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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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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