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가 군포시 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2019090601010002352.jpg
이우천(군포1·산본1·금정)의원과 정보통신과 직원 등은 지난 4일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방문에 이어 성북·성남 등을 추가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방문을 통해 영상·음향·방송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융·복합시설을 견학하고, 미디어마을공동체 등 센터 운영 현황과 장애인·다문화가정 관련 미디어 프로그램 현황을 파악했다.

이 의원은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스튜디어 및 장비 대여, 미디어 공동체 운영 등 우리 시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중"이라며 "군포시 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허브 거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