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5일 대강당과 위(Wee)센터에서 ‘2019 학업중단 예방 위(Wee)센터 진로체험 및 상담주간 부스’를 운영했다.

2019090501010002239.jpg
 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교 내 부적응과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진로체험과 상담주간 부스 2가지로 운영됐다.

 진로체험 부스에선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영화감독, 특수분장사, VR 전문가, 경호원, 패션디자이너 등 5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상담주간 부스에선 내 마음의 삼원색, 말하는 대로 명언 액자, 걱정인형, 인생사진관, 다육 테라리움 등이 운영됐다.

 최상익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상담을 통해 학업 중단 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