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동구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2019090801010002380.jpg
 8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최근 인천동구청을 찾아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허인환 동구청장,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제철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 250개를 지원했으며, 지원 물품은 동구지역 내 11개 동 저소득 주민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병익 인천공장장은 "올해도 지역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선물을 할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