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 영어의 몸으로 충격, 부인 이의제기 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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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SNS캡처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징역 3년6개월 중형이 확정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대법원은 9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상고심에서 징역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수행비서 김지은 씨를 4차례 성폭행하고 6차례에 걸쳐 업무상 위력 등으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1심은 무죄, 2심은 유죄로 판단해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안전지사 아내인 민주원씨는 "저의 일관된 주장이 왜 배척을 당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라면서 법적 결과에 의문을 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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