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생활기동반’ 등 어려운 이웃 환경개선 도우미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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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기동반’ 등 어려운 이웃 환경개선 도우미로 희망
  • 김영훈 기자
  • 승인 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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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취약계층 생활환경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저소득 생활취약가정을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 집 내부 소규모 수리(생활복지기동반), 청소 및 정리수납(위클린사업), 이불과 의류 빨래 및 건조(이동세탁차량)를 지원하는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복지기동반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운영해 전기·수도관 수리, 방충망수선, 도어벨 설치 등 직접 수리가 어려워 곤란을 겪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규모 수선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 위클린사업은 각종 쓰레기, 물품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내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물품·의류 등 정리수납과 청소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3월 발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 행복나눔빨래터는 신체적 어려움과 협소한 주거공간으로 이불 등 빨래가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이동세탁차량에서 빨래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거취약계층의 화재예방 등 안전을 위해 생활복지기동반이 직접 도시가스 타이머콕, 화재경보기 등을 설치·지원하는 사업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생활복지기동반을 통해 형광등을 교체 지원을 받은 조모씨는 "젊을 때는 쉽게 형광등을 갈고 못을 박았는데 나이가 80이 넘으면서 이젠 누구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도움 받을 곳이 없어 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했더니 생활복지기동반분들이 직접 찾아와 친절히 알려주고 해결해주어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개선사업은 단순히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 지원을 넘어서 고령, 장애 등 신체적 어려움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쉽게 찾아올 수 없는 분들을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 대화를 나누며 삶을 살아가는 정(情)을 느낄수 있도록 하여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생활복지기동반 1천17가구, 위클린사업 143가구, 행복나눔빨래터 454가구를 지원해 총 1천614가구를 지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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