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삭발 , 회오리 거셀듯 치명타 여부가  , '홍카콜라'도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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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삭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거행했다. 황교안 삭발은 주요 키워드 톱을 차지했다. 

그만큼 황교안 삭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황대표 삭발 현장에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대거 지켜봤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의 바로 옆에서 눈가에 이슬이 맺히기도 했다. 

황교안 대표 삭발에 대해 청와대는 강기정 정무수석을 보내서 만류하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황대표는 삭발을 한후 가두에 앉아 투쟁을 이어갔다. 겉옷을 벗고 파란색 와이셔츠를 입은 채 황대표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홍카콜라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홍전대표는 "야당을 깔보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꼭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수고 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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