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는 개관 64일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특강과 재즈공연으로 구성된 개관 64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1964 공간의 기능과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 1부는 ‘비정상 회담’, ‘대화의 희열’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독다’ 다니엘 린데만의 ‘독일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특강으로 준비됐다.

특강은 한국과 독일 문화예술교육 시스템의 공통점과 차이점, 문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존하려는 독일인들의 노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1964 뒤편에 새로 조성된 ‘교육 아틀리에:대화의정원’에서 2부 재즈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이 펼쳐지는 ‘교육아틀리에:대화의 정원’은 경기 상상캠퍼스 ‘숲속 둥지:자기만의 방’과 호응하는 공간이다.

‘자기만의 방’은 혼자 깊이 생각하며 배우지만 ‘대화의 정원’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깨달음을 얻는 쉼과 배움의 공간이다. 

2부는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과 쿨재즈밴드 등의 재즈공연으로 채워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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