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는 최근 연수구 스카이파크호텔에서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회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방환 남인천세무서 서장은 국세행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올해 달라진 조세제도를 설명했다. 또 성실신고 지원 및 경영애로기업 세정지원, 납세자권익보호, 불공정 탈세 엄단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세정지원센터 운영 등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남인천세무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의 생동감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건의사항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상시적 소통 채널을 확충해 납세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