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표 청소년들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댄스 등 6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로, 의왕시는 지난 6월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선발된 총 18개팀 119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무용댄스 분야 갈뫼중학교 Creative(최우수상) ▶문학 산문 분야 의왕부곡초교 이지원(최우수상) ▶사물놀이 앉은반 분야 덕장중학교 소리샘(우수상) ▶대중음악 밴드분야 덕장중학교 바람소리(장려상) ▶대중음악 개인분야 백운고교 임채은(특별상) ▶무용 발레독무 분야 초등부의 모락초교 홍려희(특별상), 중등부의 의왕부곡중 오소령(특별상) 등 총 7개팀 39명의 참가자가 수상을 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여름 내내 열심히 준비해 멋진 무대를 보여준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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