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수시 1차 접수는 9월6일~27일까지, 전문대 수시2차는 11월6일~20일까지다.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이 올해 전체 모집 인원 중 77.3%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가운데 최근 대학 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가치관이 바뀌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에는 학벌 중심의 성향으로 명성이 높은 대학 진학 위주로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본인의 진로에 맞춰 학과 선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기업의 채용 추세 또한 변하고 있는데, 기존 학력과 스펙을 통한 기업 인재 채용 분위기 였다면 최근에는 지원자의 학점, 인성, 본인 전공에 대한 완성도를 두고 평가하는 추세로 점점 변하고 있다.  

현재 대학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중 6~7명 정도는 현재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학벌에 비중을 둔 진학으로 인해 정작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전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근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 진학을 통해 본인의 미래 가치까지 설정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학과에 대한 효율적인 전공 강의를 제공 및 선택하고, 학력과 스펙이 아닌 인성, 재능 등을 평가하기 위해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만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교육 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위 수여는 물론 KBS아트비전과 TV드라마 MOU, 롯데백화점과 VM(Visual Merchandising) MOU 등 300여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의 최첨단 디자인 캠퍼스에서 푸드스타일링 촬영 스튜디오, 파티•웨딩•이벤트 공간 연출 스튜디오, 조리실습을 위한 최신설비 스튜디오와 로스팅 커피 전문 스튜디오 등 실제 업무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실습 스튜디오를 구비해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으로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입학 원서 접수와 자세한 모집전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