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0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종목별 사무국장회의 및 출전 지도자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오전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육상연맹 등 47개 출전종목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장회의를 진행했다. 대회 개·폐회식 안내 및 대회 파견 지원계획, 도핑검사 안내, 경기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에 관한 회의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전국체전 출전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 안명자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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