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백운예술제에 참가해 ‘경찰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찰체험’부스는 경찰계급장을 비롯해 수갑, 삼단봉 등 경찰장비,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라는 공동체 치안 홍보를 위한 부채와 함께 탄력순찰 QR접수코드 전단지 300매 및 불법촬영근절을 위한 빨간원 스마트톡 1천 개도 함께 배부했다. 

이밖에도 포스트잇과 리플릿 배부를 통한 수사구조개혁 홍보와 서민 3不범죄(피싱·생활사기) 예방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건화 서장은 "선선한 가을에 가족단위의 시민들의 경찰체험으로 친근한 경찰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범죄예방홍보를 통해 의왕시의 범죄 제로화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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