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의 해외 트렌드 파악을 통해 해외 진출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 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각예술 분야와 공연예술 분야로, 27일과 11월 8일 각각 개최된다.

시각예술 분야는 2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아트경기 미술장터와 연계돼 시각예술 분야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쿤치 컬처럴 스터디센터 아트 콜렉티비즘 활동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해외 레지던시와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는 한성필 작가를 초청해 국제 미술무대 진출 전략을 들어본다.

공연예술 분야 세미나는 11월 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공연예술 분야의 해외 진출 현황,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이희진 프로듀서의 설명이 진행되고, 경기예술 국제 교류를 통해 지원받은 예술가들의 현황 및 해외시장 진출 개척 사례를 브러쉬씨어터를 통해 공유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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