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는 도내 8개 권역에서 유소년 축구선수 800여 명이 참가한다. 축구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고학년보다 출전 기회가 적은 초등학교 3∼4학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6인제 경기로 치러진다. 8개 권역 6개 팀 간 예선리그 5라운드를 거쳐 권역별 상위 4개 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32개 팀 간 토너먼트를 거쳐 각 조 1·2위가 본선에 올라 준결승·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해외 선진지 축구연수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 사업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민선7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경기도체육회 스포츠클럽추진단에서 올해 처음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