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성언의 집 등서 봉사활동

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사회복지시설과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인천해경 직원과 의경은 무료급식소인 인천시 동구 지역 내 성언의 집과 지역 내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배식, 설거지 등 식사를 준비하는데 따뜻한 손길을 더하고 쌀 220㎏을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 하는데 동참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간 후 추워진 몸과 마음이 이웃과 함께하며 따듯해졌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라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