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장으로 정병천(58) 전 보훈선양국 현충시설과장이 25일 취임했다.

신임 정 지청장은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국가보훈처 국립묘지정책과장, 충북남부보훈지청장, 현충시설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이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정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 보훈가족들에게 사람중심, 현장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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