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업소 휴게공간에 녹색 친환경 힐링공간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사업소 직원들은 민원인은 물론, 시설물 견학을 위해 사업소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산뜻하고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단에 국화 500본, 장미묘목 400주를 심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4월에도 사옵소 주변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한 바 있으며 7월에는 사루비아 화단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상진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애 써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는 오는 2021년까지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지역 내 총 185곳에 390억여 원을 투입, 도시 속 녹색공간의 질적·양적 확충을 목표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는 역점사업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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