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회 소속 마주들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서울마주협회는 최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티븐 승마클럽에서 ‘빛나라 어린이 힐링승마’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행사에는 최병욱 마사분과위원장과 협회 내 승마동호회인 ‘승우회’ 회원들이 광명시 소재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 명과 함께 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승마선수 출신으로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보람 있었다"며, "아이들이 말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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