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동탄 2신도시에서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의 진입을 개선하기 위한 연결로 신설공사가 완료되어 28일 오후 6시에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년 1월 11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 공사가 추진됐으며, 화성시의 설계 및 인허가를 기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사를 시행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특히 기흥동탄IC 진입 연결로의 개통으로 동탄2신도시에서 바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되어, 기존의 동탄1신도시까지 우회해야하는 불편함이 개선되고 출퇴근길 교통정체 일부 해소되는 등 화성시민의 고속도로 접근성 및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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