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방역에 힘쓰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방역대책본부, 설악면 및  상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가평군에는 거점소독시설 2곳, 농가방역초소운영 9곳 등  총11곳에  전직원 순환근무대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 바이러스 유입차단(확산방지)을 위해 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날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초소근무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자리에서 장동익 위원장은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조합원과 근무자에게 감사하고, 하루 빨리 돼지열병이 종식돼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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