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7일까지 힐링 스파 씨메르에서 ‘선셋 라운지’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선셋 라운지’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씨메르 3층 인피니티 풀에서 진행한다. 선선한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디제잉과 함께 낭만적인 수영을 만끽할 수 있다.

선셋 나잇 스파 상품도 판매한다. 선셋 라운지에 맞춰 오후 4시 이후 입장 가능한 나이트 스파권이 기본 포함된다. 인피니티 바8에서 시그니처 칵테일 한잔도 마실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인 4만 원이다. 최대 6시간 동안 아쿠아스파존과 찜질스파존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편, 씨메르는 유럽 스타일의 공간 구성과 여유로운 한국 고유 찜질방 문화를 접목한 공간이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2019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10세 이상 또는 키 130㎝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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