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은 오는 20일까지 양평포토클럽과 연계해 포토클럽 사진 전시회를 열고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가 있는 양평역’ 사업의 일환이다. 

역사 내 고객 이동통로에 양평포토클럽 회원들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 중이다. 카메라 렌즈로 담아낸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을 전시를 통해 관람 할 수 있다. 특히, 양평역에 새롭게 설치된 전시용 레일(토우레일)이 사용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이동의 불편함 해소도 기대된다.  

김동석 양평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사진 및 그림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소통하는 양평관리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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