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직장인을 위한 저녁 인문강좌로 오는 8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의 무료 인문학 특강을 연다.

시골의사로 알려진 박 원장은 직접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깨달은 그리스 문명 속 삶의 지혜를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영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의사생활을 하면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등의 책을 펴냈다.

이 강연은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031-324-8887)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한편, 11월 퇴근길 학당은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치고 어려울 때 어떻게 마음 충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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